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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축성능원과 (주)코너스, 'AI 기반 건축물 재난안전 성능 개발‘을 위해 기술 협약 체결

재난사고 전에 미리 사고를 예측해서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꿀 수 있다는 확신하며

등록일 2023년02월07일 10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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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축성능원과 (주)코너스, 'AI 기반 건축물 재난안전 성능 개발‘을 위해 기술 협약 체결

"재난사고가 발생한 후 후회하기 보다는 미리 사고를 예측해서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산업 시스템으로 바꿀 수 있다는 확신", 대한민국이 안전 선진국으로서의 기틀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

 


건축물 재난안전 성능 개발을 위해 기술 협약을 체결한 (사)건축성능원의 강부성 이사장(오른쪽)과 (주)코너스의 김동오 대표이사(왼쪽)

 

(사)건축성능원과 (주)코너스가 2월 6일 성수동 코너스에서 'AI 기반 건축물 재난안전 성능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물 재난안전 성능 개발을 위해 K-safety 스마트 관련 기술은 물론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건축물 재난 대응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와 발전적 관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력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건축성능원의 강부성 이사장은 “우리의 건축 산업은 상당히 경험적인 산업이고 아날로그 산업이고, 건축 산업의 상당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고 첨단화하는 데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코너스가 갖고 있는 IT 기술, AI 기술을 통해 건축 산업을 첨단화 디지털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한 후 후회하기 보다는 미리 사고를 예측해서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 시스템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건축계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건축성능원과 협약을 진행한 (주)코너스의 김동오 대표이사는 “신산업에 대한 생태계는 기업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기에 건축성능원과 같은 산학연의 관련 기관에 도움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대한민국이 안전 선진국으로서의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건축 성능 분야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인 (사)건축성능원이 먼저 이정표를 세워주고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한국에서 세계가 놀랄만한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K-Safety 기술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너스와 건축성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물의 재난대응 성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촉진, 법제도 개선, 새로운 성능인증체계 구축, 범죄예방 환경설계, 교육사업 등에 대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건축성능원 이사진과 (주)코너스 관계자들이 기술협약 기념 촬영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건축성능원의 강부성 이사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과 (주)코너스의 김동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축성능원의 정환목 원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오상근 부원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경훈 이사(고려대학교 교수), 주미옥 이사((주)아이비전 대표), 안정원 이사(에이앤뉴스그룹 대표이사), 이태규 세명대 교수(기획연구팀)과 코너스의 서정완 사업개발본부장, 김용호 경영기획본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ANN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

김동오 (주)코너스 대표이사

 

안정원‧김용삼‧김정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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