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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Jafurah Gas Process Package #1 Project)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400km에 위치한 자푸라(Jafurah) 셰일가스(Shale Gas)전을 개발하는 사업

등록일 2021년12월14일 15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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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Jafurah Gas Process Package #1 Project)

삼성엔지니어링, 아람코와 사우디아라비아 1조 4천5백억원의 가스 프로젝트의 계약식 진행,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400km에 위치한 자푸라(Jafurah) 셰일가스(Shale Gas)전을 개발하는 사업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Jafurah Gas Process Package #1 Project)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400km에 위치한 자푸라(Jafurah) 셰일가스(Shale Gas)전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루 11억 입방피트(ft³)의 가스혼합물을 처리, 황 화합물 등 산성가스와 불순물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처리시설 건설을 맡게 된다.

지난 11월 29일(사우디 현지시각) 사우디 다란(Dhahran)의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장관과 아민 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 계약금액은 미화 12.3억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 4,500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셰일 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모듈화, 자동화, 선확정 체계 등 회사의 혁신 전략 적용해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7년 DHT(Diesel Hydro Treating: 디젤수첨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세계최대 석유기업 아람코와 인연을 맺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ANN

 

자료_ 삼성엔지니어링 

김인영‧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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