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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디자인대상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 브랜드 현대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

등록일 2021년10월07일 14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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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디자인대상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 브랜드 현대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

 

쪽부터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현대차 이상엽 전무가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가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산업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엽 전무는 GM·폭스바겐·아우디·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현대차 ‘센슈어스 스포니티스(Sensuous Sportiness)’와 제네시스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등 두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립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선보였다.

이상엽 전무가 디자인을 주도한 △현대차 아이오닉 5 △팰리세이드 △넥쏘 △콘셉트카 프로페시 △제네시스 G90·G70 △콘셉트카 에센시아 등은 세계적인 규모의 디자인 대회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웨어러블 로봇 벡스(VEX),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E-pit) 등도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상엽 전무는 “이번 수훈은 개인의 영광이기에 앞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고통을 나눴던 우리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믿는다”며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 브랜드 현대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ANN

 

자료_ 현대자동차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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