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한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 개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울산 북구 연암동에 건립, 지역 청·장년층의 학습과 일자리, 사회공헌활동 지원

울산광역시 북구가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평생교육 특화도시를 선언했다. 울산 북구는 배움의 가치와 삶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평생교육 특화도시를 비전으로 산업체계 변화에 따른 재교육과 고령화 등에 따른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창조적인 북구형 학습프로그램을 창출해간다는 계획이다.

울산 북구 연암동 1118-2에 들어선 북구평생학습관은 9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부는 학습실과 요리조리실, 실습실, 정보화교육실, 주제도서관, 평생학습사랑방, 동아리실,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상담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학습관의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생애능력 함양을 위해 전문자격과정, 학위취득과정, 일반교양·취미과정, 인문학 과정 등의 주민맞춤형 평생교육 등을 지원한다. 울산광역시에서 발주한 건물은 울산광역시에서 발주하고 감리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정림CM) 외 2개사가 맡아 완성했다. ANN

기사 출처_ 데일리 에이앤뉴스_ Daily AN NEWS ‧ ANN TV(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annews@naver.com>

자료_ 울산북구,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사진_ ANN 에이앤뉴스(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