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CM의 날’ 국무총리 표창에 범CM 조윤성 사장 표창

CM의 정체성을 확대·보급하면서 관련 정보 공유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CM의 날, CM으로서의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고, 진정한 글로벌 CM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지난 4월 8일 ‘2021년 세계CM의 날’을 맞아 웨비나(Webinar)로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서 범CM 조윤성 사장이 국무총리상을 표창했다. 조윤성 사장은 국내 건설업계에 건설사업관리(CM) 개념을 정착시키고, 확대에 힘쓴 점이 인정돼 상을 수상했다.

2010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세계CM의 날은 세계 CM 5대 단체(국제PM협회·미국CM협회·영국왕립건설협회·일본CM협회·한국CM협회)가 CM 정체성을 확대·보급하면서 관련 정보 공유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범CM의 조윤성 사장은 공병장교 출신으로 1996년 당시 개념조차 생소했던 CM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 CM 시장 발전의 기틀을 다진 장본인이다. 조 사장은 선도 CM 기업의 CM 단장 및 프로젝트 총괄, 영국 합작 컨설팅 법인 대표 등으로 25년 가까이 CM 현장을 누비며 수많은 건설 프로젝트의 진행을 관리해온 CM 전문가이다.

 ‘2021년 세계CM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표창한 범CM 조성윤 사장

조윤성 사장이 참여한 대표  CM 프로젝트로는 을지로 SK T-TOWER, 송도 컨벤시아,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외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조윤성 사장은 2016년 CM 전문 기업 범CM을 설립하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춘천 레고랜드를 시작으로 중국 선전(深圳) 레고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해 예산 수립·발주·계약 등 PM 업무 전반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합작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사우디 정부와 헬스 클러스터 등 총 수개의 프로젝트에 PM, CM뿐만 아니라 PMO 시장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CM 전파와 시장에서의 방향성 제시를 위해 많은 노력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조윤성 사장은 “지금까지 성과가 많이 부족함에도 상을 받게 돼 쑥스럽고 기쁘고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앞으로도 CM으로서의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고, 진정한 글로벌 CM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NN

조윤성 범CM 사장

자료_ 범씨엠건축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