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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DL이앤씨 출범 후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기록

등록일 2021년03월30일 10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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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비수도권 최초 적용으로 부산 랜드마크 등극 ‘초읽기’

 


 

올해 출범한 DL이앤씨가 마수걸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했다. DL이앤씨는 부산 재건축 정비시장의 대어로 손꼽는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는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수주에 성공했다.

 

우동1구역은 부산 부동산 업계에서 해운대구 및 부산지역 정비사업 수주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은 곳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센텀시티 인근 최대 규모 정비사업장으로 교통요지의 입지까지 갖춘 랜드마크로 부각돼 왔기 때문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총 공사비 약 5,5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8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비수도권에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적용한다. 단지 이름은 ‘아크로 원하이드’다. 조합원들은 하이엔드 주거의 대표적 상징인 ‘아크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원하이드에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단지 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최고급 커뮤니티 등을 제안했다.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최고급 입면 디자인 및 다양한 형태의 테라스하우스, 대규모 조경 공간 디자인 등 최상의 주거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정면에 들어서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의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하고, 프라이빗 스파, 워터파크, 피트니스 & 프라이빗 PT룸, 복층 형태의 인도어 골프 클럽 등 차별화한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주거 혁신을 이끌어 온 DL이앤씨의 총체적 역량과 아크로가 추구하는 최상의 주거 철학을 확실히 투영해, ‘아크로 원하이드’를 해운대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DL이앤씨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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