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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원의 <더현대 서울>의 공간디자인 SOUND OF THE FUTURE, THE HYUNDAI SEOUL

혁신적 공간 설계와 세계적 콘텐츠 큐레이션, 미래형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뉴 글로벌 랜드마크로 계획

등록일 2021년03월05일 10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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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울림’이라는 테마로 디자인한 <더현대 서울>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 1천평 규모의 업계 최대 실내 정원인 ‘사운즈 포레스트’와 지상 3층에서 1층으로 약 12M 높이의 인공 폭포가 흐르는 워터풀 가든 등 돋보여

 


 

지난 2월 26일, ‘미래를 향한 울림’이라는 테마로 미래형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 서울>을 여의도 파크원에 들어섰다.

여의도에 들어선 파크원은 연면적 629,047.23㎡, 최고 높이 333m의 국내 최고의 초고층 복합건축물로 72층과 56층 규모의 2개 타워동, 31층의 페어몬트 호텔, 8층의 더현대 서울로 구성되었다. 건물은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로저스 스터크 하버 파트너스 Rogers Stirk Harbour+Partners,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설계했으며, 감리는 (주)건원엔지니어링, 시공은 (주)포스코건설에서 맡아 지난해 마무리했다

초고층 단지의 중심에 위치한 8층 규모의 더현대 서울은 혁신적 공간 설계와 세계적 콘텐츠 큐레이션, 미래형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뉴 글로벌 랜드마크로 계획된 것이 특색 있다. 현대백화점이 전통적 쇼핑 공간을 넘어 글로벌 서울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것이다.

영업 면적만도 단연 국내 최대 규모인 2만7,000평으로 내부 공간은 ‘미래를 향한 울림’이라는 주제로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비전과 기준을 제시한다. 서울 최대 규모의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 플래그십 럭셔리, MZ 전문관, 국내 최대 식품관과 업계 최대 복합문화공간 등 글로벌 큐레이션과 함께 업계 최초 무인 스마트 스토어와 안전 관리 로봇을 갖춘 미래형 테크놀로지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사운즈 포레스트

 

실내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은 9개의 글로벌 건축&디자인 회사가 참여해 완성했으며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내었다. 무엇보다 핵심 공간은 1천평 규모의 업계 최대 실내 정원인 ‘사운즈 포레스트’와 지상 3층에서 1층으로 약 12M 높이의 인공 폭포가 흐르는 워터풀 가든 등 약 3,400평 업계 최대 규모의 실내 조경이다. 또한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는 전 층을 관통하는 8개의 보이드 공간과 타원형 블록 플랜으로 편리한 순환동선을 갖추고 있고, 쉼터와 디스플레이 공간의 유기적 결합 등 편리성을 확보했다.

 


워터폴 가든


<더현대 서울>의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라이프 스타일 기준으로 배치한 층별 MD 역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눈여겨 볼만하다. 독보적 럭셔리 스타일을 담은 1층 익스클루시브 레이블 공간에는 예술과 명품이 공존한다. 영국 아티스트 알렉산더 그로브스와 일본 건축가 아즈사 무라카미가 결성한 디자인 스튜디오 Studio Swine의 작품 ‘New Spring Forest’가 약 180평 규모로 전시되며 구찌,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버버리 풀카테고리 매장 등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다. 2~3층으로 이어지는 모던 무드(Modern Mood)와 어바웃 패션(About Fashion) 플로어에는 영국 럭셔리스파 브랜드인 뱀포드와 이탈리아 바버샵 바베리노스가 국내 및 아시아 1호점으로 입점했다.

라이프 & 밸런스(Life & Balance)가 주제인 4~5층은 최근 트렌드로 더 중요해진 홈스타일링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건강한 라이프 밸런스를 추구한다. 서울 백화점 최대 규모의 삼성/LG(각 약 200평) 메가스토어가 입점하며 하이엔드 리빙 큐레이션 공간 ‘디렉터스 아카이브’에서는 챕터원 연계 편집샵 ‘아키타입’과 루이스폴센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지하 2층에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Creative Ground)가 들어서는 것도 눈길을 끕니다. 글로벌 SPA ‘H&M’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르켓의 아시아 1호점과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스타벅스 리저브, 스틸북스 등이 들어서며, 패션, F&B,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콘텐츠 공간이 된다.

 




 

지하 1층에는 글로벌 식문화를 담은 테이스티 서울(Tasty Seoul)이 들어선다. 무려 4,483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백화점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식문화에 대한 모든 역량을 집약했고 PARK, STREET, MARKET 콘셉트로 꾸며져 폭넓은 식문화를 만날 수 있다. 상층부인 6층은 글로벌 아트 & 컬쳐 메카로 조성했다. 업계 최초(1985년) 정통성을 자랑하는 문화센터는 ‘CH 1985(Culture House 1985)’로 다시 태어났고, MZ세대를 위한 취향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지털 클래스는 물론, 최고급 음향 시스템이 설치된 ‘미디어 씨어터홀’ 등 특화 공간이 조성되었다. 유통시설 최대 규모(350평)의 복합 문화공간 알트원(ALT.1) 또한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통해 삶을 한 단계 나아가게 한다’는 모토 아래 조성되었고, 첫 전시로 세계적 팝아트 거장 앤디워홀의 ‘Andy Warhol Exhibition, Beginning Seoul’을 선보인다. ANN

 

자료_ 현대백화점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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