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도슨트클래스 최미옥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특별한 뮤지엄 인사이트 트립

"살아있는 가이드, 살아있는 여행', 뉴욕에서 시작해 파리와 베를린을 거쳐 오사카와 서울을 넘나다는 뮤지엄 세계일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해외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색적인 온라인 투어가 생겼다. 별다른 준비사항 없이 모바일기기나 노트북만 있으면 된다.  '가이드를 위한 매니지먼트 기획사'를 지향하는 가이드라이브를 통해서다. 가이드라이브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전 세계 각지에서 좋은 가이드와 현지 가이드팀을 발굴하고, 함께 수준 높은 여행과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고객에게 좋은 여행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다.

랜선도슨트클래스 최미옥 큐레이터의 뮤지엄 인사이트 트립으로 진행하는 랜선투어 역시 실제 여행처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전문 뮤지엄 투어이다. 뮤지엄을 새롭게 발견하고 뮤지엄 자체를 하나의 관람 대상으로 여기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뮤지엄은 과거이면서 현재이고 또 미래의 장소입니다. 거장의 손길을 거친 작품은 영감의 원천이 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지요.”

‘뮤지엄×여행’의 저자인 최미옥 공간큐레이터는 세계 각지의 뮤지엄을 테마별로 실감나게 안내한다. 뮤지엄이 단순히 유물과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디자인과 건축의 관점에서 공간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건축가의 설계 의도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이처럼 랜선투어는 동시대에 디자인적으로 가장 잘 짜인 뮤지엄을 돌아보고 디자인, 건축, 콘텐츠 기획에 관심이 높은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관람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뮤지엄 전시 중인 거장의 작품뿐 아니라 그동안 무심하게 스쳐 지나갔던 뮤지엄 구석구석의 요소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뮤지엄 그리고 디자인으로 시작하는 랜선투어는 아메리카의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을 비롯해 유럽의 파리 자연사박물관, 아시아의 데시마 아트 뮤지엄 등 세계 각 대륙에 걸친 뮤지엄 10곳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에서 시작해 파리와 베를린을 거쳐 오사카와 서울을 넘나다는 뮤지엄 세계일주인 랜선투어 관람 인원은 3~70명이며 투어 진행 당일 모바일 또는 PC 참여 링크를 발송해준다.

랜섬투어를 진행하는 최미옥 큐레이터

최미옥 큐레이터는 언어학과 공간디자인, 건축을 전공하고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디자인 담당 큐레이터로 몸담고 있다. 스무 살 무렵부터 유럽, 인도, 아프리카 등 오지로 배낭여행을 다녔고, 박물관 재직 중에도 여행이 늘 좋은 전시를 만드는 영감의 원천이라 믿으며 틈나는 대로 떠나고 있다. 세계의 박물관을 직접 가서 보고 연구할 때마다 남는 아쉬움은 뮤지엄이 고루하거나 정지된 공간이라는 사람들의 고정관념, 뮤지엄에 관한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해 전시디자인을 담당하는 본업 외에도 살아 숨쉬는 뮤지엄을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0년간 다녀온 뮤지엄 중 38곳을 선별해 테마별로 소개한 저서 뮤지엄×여행은 그녀의 관심사와 연구 주제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방송, 도서관, 대학 등에서 아름다운 뮤지엄 관람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온 최미옥 큐레이터의 뮤지엄 여행은 가이드라이브의 랜선투어와 함께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ANN

최미옥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담당 큐레이터

자료_ 가이드라이브

■ 뮤지엄 인사이트 트립

문의_ 대표번호 : 1670-8208 연결 후 ③번을 눌러주세요.

문의 가능 시간 : 월~금: 09:00-18:00 (점심시간 12:00-13:00), 공휴일&주말: 1:1 채팅 상담만 가능, E-MAIL : info@guideli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