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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만나는 한복의 아름다움

시지브이 영화관 3개 극장에서 3월 15일까지 홍보행사 개최

등록일 2021년03월03일 10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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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화관과 손잡고 한복문화 알린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 증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이하 한복진흥센터), 시제이 시지브이(CJ CGV)와 함께 3월 15일까지 시지브이 영화관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 3개 극장에서 한복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영화관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Hanbok Wave)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문체부는 지난해 한복 업계의 해외 진출과 한복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 패션쇼 제작을 지원했는데, 이 영상은 2개월 만에 조회 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미국의 유명 의상감독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는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패션쇼는 한복진흥센터 유튜브(www.youtube.com/officialhac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체부와 시지브이(CGV)는 올해 봄(4월 12일~18일)과 가을(10월 11일~17일)에 열리는 한복 문화 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 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이다. 우리 문화를 지키고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문화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과 협업해 한복 문화를 바르게, 널리 알릴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문화체육관광부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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