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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인근의 새로운 주거 개념을 제시한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

영등포구 당산동6가 주상복합건축물 건축심의 통과

등록일 2021년03월02일 13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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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미적 즐거움을 부여한 차별화된 건축디자인, 당산동 333-1 주상복합

여의도-합정(신촌)-강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층별로 다른 평면을 계획하여 다양한 표정의 입면을 도출

 

<영등포구 당산동 331-1번지 주상복합건축물 투시도>

 

서울시가 영등포구 당산동 331-1번지 주상복합건축물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월 23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통과한 주상복합 계획안은 지하 6층, 지상 25층 규모로 지하 2층의 영화관, 지하 1층~지상 2층의 근린생활시설과 2개 동의 도시형 생활주택(192세대) 및 오피스텔(40실)로 계획했다.

사업 부지는 지하철 2호선·9호선 당산역과 바로 접하고 있다. 또한 광역·일반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등이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합정(신촌)-강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10층 이상의 층에서는 한강, 여의도,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위치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입면과 배치계획에 심혈을 기울여 설계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한번 보면 누구에게나 각인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건축물이 탄생하게 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에서 건축하는 건축물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과 편리한 기능, 환경친화적인 측면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미적 즐거움을 주는 건축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당산동 주상복합건물은 일반적인 공동주택 평면계획과는 달리 층별로 다른 평면을 계획하여 다양한 표정의 입면을 도출하였고, 이는 단순히 시각적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외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코니를 적극 도입하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실용적인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 사업은 금년 9월에 착공하여 2024년 8월에 준공하게 된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 당산동6가 개발사업 설계개요

- 위치 : 영등포구 당산동6가 331-1(대지면적 : 2,663.40㎡)

- 건축규모 : 지하 6층/지상 25층, 연면적 27,002.28㎡

                건폐율 - 일반상업지역 54.98% , 준주거지역 49.02%

                용적률 - 일반상업지역 799.77%, 준주거지역 399.94%

- 용도 :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위치도>

 


<배치도>

박시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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