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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와 한국주거학회가 함께 선보인 ‘코로나 시대 주거와 테크놀로지 세미나’ 열려

주택 내 디지털 에이징 지원 서비스 계획, 주택 내 테크놀로지 구현을 위한 실감미디어 기술, 주거 내 무자각 건강관리 기술 등에 대한 담론...

등록일 2021년01월24일 09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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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와 한국주거학회가 함께 선보인 ‘코로나 시대 주거와 테크놀로지 세미나’ 열려

사회적 이슈와 디지털과 그린 뉴딜의 국가적인 정책 목표에 대응하는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스마트 주거의 방향에 대한 논의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 마련

 


코로나 시대 주거와 테크놀로지란 주제로 마련된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대한건축학회 강부성 회장


 

대한건축학회와 한국주거학회는 코로나 시대 주거와 테크놀로지란 주제로 1월 20일 세미나가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면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주택의 다양한 기능이 다시금 부각되는 지금, 테크놀로지와 주택에 관한 연구를 해오신 전문가들을 모시고 코로나 시대에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스마트 주거의 방향에 대한 발표를 들어보고 논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대한건축학회 강부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경제시대의 삶의 질적 향상과 건강한 사회적 참여 및 안전한 환경구축을 위해서는 주거 공간에서도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스마트 주거가 요구되고 있으며, 인구의 절반이상이 고령화에 진입한 시점에 우리의 노후생활에 대한 대안으로 디지털 에이징지원 서비스 및 IoT 기술이 접목된 의료사물인터넷, 스마트홈건강 및 케어 등에 관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활성화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의 일상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을 비롯하여 놀이와 여가를 포함한 문화 활동에서부터 안전한 건강관리까지 주거공간에서 해결해야 될 상황이 되고 보니 엄청난 디지털기기의 소비와 냉난방의 전력 소비가 초래되었고, 이러한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이슈와 디지털과 그린 뉴딜의 국가적인 정책목표에 대응하는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스마트 주거의 방향에 대한 논의와 방안을 모색하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 주거와 테크놀로지 세미나에서 총평을 하고 있는 한국주거학회 문정민 회장

 

전체적인 세미나의 프로그램은 대한건축학회 주거건축위원회(이재훈 위원장)가 준비하며 김석경(주거건축위원회 위원,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박성준 계명대 교수의 주택 내 디지털 에이징 지원 서비스 계획, 이진국 연세대 교수의 주택 내 테크놀로지 구현을 위한 실감미디어 기술, 배시화 가천대 교수의 주거 내 무자각 건강관리 기술에 이어 문정민 한국주거학회 회장, 주거건축위원회 위원의 총평으로 끝을 맺었다. ANN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 문정민 한국주거학회 회장

주최_ 대한건축학회, 한국주거학회

주관_ 대한건축학회 주거건축위원회(이재훈 위원장)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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