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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알리는 2020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경제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작품 총 15개 선정

등록일 2020년10월20일 10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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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아름답고 경제적인 목재 제품으로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것

 

<최우수상_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

 

<우수상_풍경을 담은 사무실 환영 꾸러미>

 


<우수상_사계산색>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목재 제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한목 디자인 공모전에는 국산 목재 및 목재 제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총 11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산림청은 예선 서류 심사와 본선 작품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산림청은 최우수상으로 국산 편백나무와 소나무를 활용하여 제작한 ‘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한국의 풍경을 나무로 표현한 ‘풍경을 담은 사무실 환영 꾸러미(오피스 웰컴 키트)’와 우리나라 산의 다양한 매력을 나무와 향초를 통해 표현한 ‘사계산색(四季山色)’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4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특선 수상자에게는 목재문화진흥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의 상품화를 위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상금과 별도로 각 500만 원, 300만 원을 지원하여 실제 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한목 디자인 공모전은 국산 목재로 제작한 제품은 비싸다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아름답고 경제적인 목재 제품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NN

 

자료_산림청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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