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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닮아 청아한 당신", 글로 그리는 초상화

자신의 모습을 글로 표현한 엽서를 이색적인 기념으로 남길 수 있음

등록일 2020년08월17일 10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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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에서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 운영

9월 12일까지 매주 수, 목, 토 서울로 7017 장미홍보관

 


 

서울로 7017 ‘장미홍보관’에서 2020년 9월 12일까지 매주 수, 목,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에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리의 화가가 초상화를 붓으로 그린다면 서울로 7017에서는 전문 작가가 참여자의 얼굴을 글로 묘사하여 표현하는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타인이 바라본 자신의 모습을 글로 표현한 엽서를 가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에 대한 글로 그리는 초상화 중 월간 베스트 문구를 선정하여 8월 19일부터 서울로 7017의 트리팟에 매달아 전시할 계획이다.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행사를 진행하는 장미홍보관을 포함한 서울로 7017의 모든 편의시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을 위해 입장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입구에서 전자 명부 등록 및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시간당 최대 2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 시 순차적으로 입장하여 1:1로 운영한다. 서울로 7017의 편의시설은 11시부터 17시까지 단축 운영(기존 운영 시간 11시~18시 30분)을 시행 중이며, 매일 방역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글로 그리는 초상화’는 사전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로 7017 공식 홈페이지(seoullo7017.co.kr)에서 예약 및 확인이 가능하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기나긴 장마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해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전하며,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더 많은 시민이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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