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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태양광 발전 확대, 저탄소 에너지 도시 조성

중앙공원·수목원 주차장 태양광 발전 설비 2.4MW 완공, 태양광 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도입하도록 힘쓸 것

등록일 2020년07월29일 09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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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태양광 발전 확대, 저탄소 에너지 도시 조성

태양광 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도입하도록 힘쓸 것

 


중앙공원 및 수목원 주차장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중앙공원 1단계 및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된 태양광 설비는 중앙공원 1단계 및 수목원 주차장 약 37천㎡의 부지를 대상으로 약 2.4MW의 설비를 설치한 것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로 인해 연간 약 700가구가 사용가능한 3,000MWh의 전력량이 생산한다. 이를 에너지 절약 기대효과로 환산해보면, 약 1,3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여 소나무 약 2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주차된 차량에 그늘을 제공하고 우천과 강설 시 비와 눈의 가림막 역할을 하는 등 부수적인 기능도 제공하여 환경적으로도 긍정적이다.

사업 대상지(중앙공원 1단계+수목원 주차장)

 

그동안 행복청에서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도입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현재까지 대전~유성 자전거도로, 방음터널 등 총 13개소의 상업용 태양광발전시설이 운영 중이며, 건축물 등에 도입된 자가용 태양광설비를 포함하여 약 36MW를 도입하여 연간 20,200t 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바 있다.

행복청 정경희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를 저탄소 청정 에너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 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도입하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세종~대전 자전거도로


3생활권 방음터널


S-2생활권 방음터널


호수공원 주차장

한편 이번 태양광 발전 사업은 산림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정부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추진했다. ANN

자료_ 행복도시건설청

김정연‧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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