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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한남' 수주

탄탄한 재무 구조와 압도적인 사업 조건, 뛰어난 기술력 등 바탕으로 조합원 선택받아

등록일 2020년06월23일 10시2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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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원, 한남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3조 2,764억 원의 뛰어난 수주 실적을 기록해 주택 사업의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현대건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6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사전투표 66명 포함) 중 과반이 넘는 건설사가 나오지 않았다. 조합 정관에 따라 3위를 제외한 1, 2위 표를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어 시공사에 선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세대(임대 876세대 포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총사업비 7조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 구조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점과 뛰어난 기술력 등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현대건설 윤영준 주택사업 총괄대표는 “현대건설의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남3구역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한남3구역이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단지 ‘디에이치 한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로 2020년 6월 현재까지 총 9개 현장에서 3조 2,764억 원의 뛰어난 수주 실적을 기록해 주택 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ANN

 

자료_현대건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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