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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프라 코어, 최신 1.7톤 미니 굴착기로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뛰어난 성능에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아

등록일 2020년04월03일 10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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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프라 코어, ‘DX17z-5’로 미니 굴착기 시장 선도

‘신형 휠로더’ 이어 국내외 디자인상 석권하며 제품 경쟁력 입증

 

 


<두산 인프라 코어 미니 굴착기 DX17z-5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강력하고 민첩한 성능을 표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산 인프라 코어의 1.7톤급 미니 굴착기 모델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미니 굴착기 ‘DX17z-5’ 모델은 두산 인프라 코어가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한 제품이다. 역동적인 외관을 통해 강력하고 민첩한 장비 성능을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DX17z-5는 지난해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한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도 ‘파이널리스트(최종 입선)’로 선정되어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도 동급 경쟁 제품보다 뛰어나다. 굴착력과 선회 속도, 작업 각도 등에서 경쟁 우위를 갖추고 있으며, 장비 최소 폭이 950mm에 불과해 협소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필요에 따라 굴착기 바퀴 부분에 해당하는 크롤러 폭을 최대 136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작업 시 밸런스를 유지하는 성능도 뛰어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2월 신형 휠로더 디자인으로 핀업디자인어워드 최고상과 올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연이어 수상한데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건설기계 분야에서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두산 인프라 코어 기술원 이동욱 부사장은 “작은 장비일수록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DX17z-5는 미니 굴착기 시장에서 성능과 함께 디자인의 중요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ANN

 

자료_두산인프라코어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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