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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나와 당신을 살리는 소박한 ‘집 밥’ 같은 치유

누구나 한 권쯤 가지고 있어야 할 상비 치유서

등록일 2020년03월25일 10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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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의 <당신이 옳다>, 연일 베스트셀러에 이름 올리며 화제

충고, 조언, 평가, 판단··· 누구를 위한 위로인가?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가 연일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아픔에 허덕이는 주위 사람을 위로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방을 위로한다고 하면서 충고, 조언, 평가, 판단으로 그들에게 오히려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가 생각해본다. <당신이 옳다>의 저자 정혜신은 실의에 빠진 상대방을 위로하는 것은 그저 ‘공감’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정혜신이 말하는 ‘공감’은 누군가를 치유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집 밥’같은 치유법이다. 공감은 한 사람의 고통에 마음을 포개려는 섬세한 시선과 지지에 바탕을 둔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받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것은 우리의 본능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더라도 자기 존재에 대해 제대로 된 공감과 집중을 받지 못하면 누구라도 아플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들은 진정으로 공감 받고 공감할 수 있는 ‘한 사람’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한 사람’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공감의 과녁, 경계 짓기, 공감의 허들 넘기로 설명한다.

 

심정지가 왔을 때 사람을 살리는 CPR은 마음에도 역시 필요하다. 저자는 <당신이 옳다>를 통해 마음이 응급 상황에 놓인 누구라도 심리적 CPR의 행동지침을 배울 수 있게 안내하고자 한다. ‘나를 구하고 너를 살릴 수 있는’ 실전 방법을 세밀히 담은 이 책은,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거리의 치유자로 현장에서 쌓아 올린 그의 경험과 내공, 정성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다. ANN

 

자료_해냄출판사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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